경주 유적 첨성대와 대릉원

찬란한 신라 유적이 가득한 경주.

도시 전체가 박물관.

천년의 역사 속으로...

 

천문관측을 위한 첨성대와

23여개의 고분이 모여있는 대릉원에서

천마총을 들여다보고  분황사 모전탑까지.

 

밤이 되자 야경을 보러 동궁과 월지로...

첨성대도 밤의 모습은 또 다르게 다가온다.

 

아주 오래전 학창시절 부터 들어 온 첨성대.  과학적이면서도 신비함이 가득.

 

멀리 오릉을 바라보며 대릉원으로...

 

커다란 고분에 놀라며  미추왕릉과 천마총 등 23기의 고분이 모여있는 아름다운 숲길도 걸어보고....

 

유일하게 공개하는 천마총의 내부도 살짝 들여다본다.

 

 

신라 천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엔 나무도 기와도 모두 오랜시간의 흔적을 보여준다.

 

이제 선덕여왕때 창건된 분황사 모전 석탑을 ....   신라 최초의 석탑으로 국보 제 30호.

분황사지 앞에는 분황사 당간지주가 청보리밭 사이에 우뚝 서있고....

 

 

저녁식사후 찾아간 동궁과 월지.  예전엔 안압지라고도 불렸지.

 

군신들의 연회나 귀빈 접대를 하던 곳이라고....  예쁜 야경따라 한바퀴 돌아본다.

 숙소 가는길에   낮에 보았던 첨성대의 변신을 눈에 담는다.   밤에 보니 그냥 예쁘다.

이번 여행은 유적 탐사답게 학구적인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