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ㄴ 2023년 여행
태백 오로라파크 레일바이크
송설여행
2023. 6. 29. 09:24
태백 나들이 하는 날.
아쉽게도 태백은 비.
그래도 우비와 우산을 챙겨 출발~~
제일 먼저 찾은 통리역 오로라파크.
통리역에서 눈꽃전망대에 올라 공원을 내려다보고
레일바이크 타고 추추파크역으로 달려간다.
비가 와도 신나고 즐거웠던 태백나들이.
통리역은 폐역이라 레일바이크만 출발. 역 안쪽으로 오로라파크 조성.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셰계 여러 역들이 몇개 있고 눈꽃전망대에 오르면...
날은 흐리지만 추추파크도 보이고 오로라파크도 한눈에 들어 온다.
다시 공원으로 내려와 한바퀴 돌아보고 레일바이크 탈 준비.
비가 오면 운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해서 걱정했으나 순조롭게 출발. 이게 얼마만이야~~
이제 추추파크까지 달려 가는데 앞 두사람이 좀 힘들듯... 미안해. 그래도 오르막이 많지 않아 다행.
터널이 10개 정도 된다는데 터널로 들어서니 찬바람이 ... 여름인데도 춥다는 말이 나오고...
다양한 컨셉의 터널을 지나 이제 거의 마지막을 향하여~~~
내리막을 달릴 때에는 스릴도 느껴지고 ... 즐거운 레일바이크.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레일바이크 정말 재미있어~~ 전에도 와 본 추추파크스테이션. 잠시 돌아보며 휴식을...
비가 와도 여행은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