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ㄴ 2024년 여행

제주 동쪽 송당동화마을

송설여행 2024. 6. 5. 17:24

지난해 가을에 찾았던 제주를

올해 5월 풍경을 만나러 날아간다.

 

제주 구좌읍의 송당동화마을.

아침일찍 서둘러  도착.   입구에 있는 스벅에서 커피부터 한잔.

 

지난 가을에는 다소 쓸쓸함이 느껴졌던 동화마을.

5월의 풍경은 푸르름. 그리고 하얀  샤스타데이지.

입장료도 무료~~  너무 아름다운 풍경.

 

조금은 흐린 하늘이어도 시선 닿는 곳마다 찰칵.

구멍 펑펑  화산암들이 제주를 보여주고...

 

이제 피기 시작한 수국이 살짝 고개 내민다.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제주가 보인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아 아직은 모두 무료.

 

작은 폭포 안 동굴을 통해 동산으로 오르면....  우리가 차 마시던 스타벅스 건물이 보이고...

 

고개를 돌리면 또 다른 풍경이 제주를 말해준다.   수 많은 화산암.   곧 피어 날 수국들....

 

지금은 소금을 뿌린 듯 하이얀 샤스타데이지가 주인공.    모두들 예쁘다고 탄성을...

 

 

물길따라 천천히 산책하다보면 어디선가 합창소리가 들려온다.     석상들의 아름다운 화음소리~~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구멍 뻥~   암석 속 관찰.    신기~~  제주 기린초도 활짝~~

 

연못에서 인어공주도 만나고...     뒤쪽 다른 편은 다음에 와서 보여줄게~~  

 

돌. 수국과 데이지.  물. 아름다운 정원은   우리마음을 사로 잡기 충분.

 

내년의 APEC 제주를 기원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천천히 걸어 본  꽃동산.

제주의 돌. 물. 수 많은 꽃 .  꿈의 동산  송당동화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