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ㄴ 2024년 여행
평창여행 절정-발왕산케이블카
송설여행
2024. 9. 8. 10:36
지난 8월 하순. 평창여행 중 마지막 코스
발왕산 케이블카로 해발 1458미터의 발왕산 정상으로...
20분정도의 케이블카를 타고
산봉우리를 유유히 날아오른다.
정상에서 멀리 평창을 바라보며 차 한잔.
그리고 자연속에서 시원함을 만끽.
유유히 흐르는 구름따라
천년주목 숲길도 걸어본다.
시원해서 매년 찾게 되는 해피 평창.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발왕산 케이블카 타러 간다. 와우~~ 하늘이 너무 좋아~~
정상까지 20분정도. 8명의 왕이 나온다하여 팔왕산이라 했다가 발왕산으로 바뀌었다고....
4층으로 올라가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파란하늘 하얀 구름속으로 들어가 본다.
밑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 멋진 디자인. 광장에서 멀리 산 아래를 바라보며 연신 찰칵찰칵.
예쁜 조형물들도 너무 잘해놓아서 인증샷찍기 안성맞춤. 시원함은 덤으로....
이제 커피한잔 해야지. 카페에서 차마시며 쉬다가 천년 주목나무 슾길을 걷는다.
겸손나무에서 고개를 숙이고 한참 걷다보면 여기저기 주목들이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모습을...
발왕산 정산을 돌아 내려오다보면 야생화들도 많이 만난다. 오리를 닮은 진범. 그리고 부처꽃.
그래. 오늘만은 느리게 천천히 걸을게.... 다시 케이블카로 내려오니 어제밤에 본 꿈의 궁전이 불빛을 감추고 하얗게 ....
이제 아쉽지만 서울로 돌아가는 시간. 안녕~ 해피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