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구석구석 - 딘커우사원과 촌촌카페
푸꾸옥여행 마지막 날.
킹콩마트에 들러 기념품쇼핑을 하고
바다를 지켜주는 딘커우사원에서 저녁노을을...
저녁식사후 어둠이 내리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타임.
문스파에서 시원하게 맛사지를 받고
산 중턱에 자리한 촌촌비스트로 스카이바에서
즈엉동의 밤을 바라보며 낭만가득 망고주스 한잔.
그리고 밤새 날아서 인천공항 도착.
멋지게 솟아오르는 해님이 눈부시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힘찬 날을 보내라는 듯...
여행 마지막 날. 아쉬움을 안고 알찬 시간을... 아이들이 킹콩마트로 가잔다. 대형마트라 없는게 없어 기념될만한거 잔뜩 사고...
바다의 여신을 모신 딘커우사원. 노을이 예쁘다기에 갔는데 구름 가득. 할 수 없지.
아쉬운대로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베트남 푸꾸옥의 마지막 날을 아쉽게 보낸다.
아이들이 처음 가는 이곳은 문스파. 푸꾸옥 제일의 스파로 한국인이 운영. 정말 좋았다. 아이들도 첫 맛사지에 신기해하고...
황홀한 선셋과 뷰가 아름답다는 촌촌카페. 늦은 시간이라 선셋은 못 보았지만 야경을 바라보며 망고 쥬스한잔.
작지만 아름다운 푸꾸옥이 한눈에... 덕분에 푸꾸옥의 마지막 풍경이 곱게 마음 속으로...
이제 밤새 하늘을 날아 도착 한 인천공항. 아~ 우리나라. 며칠만이지만 왜 이리 편안한지...
마침 힘차게 솟아오르는 해님. 일출시간이라 강한 아침 하늘이 가슴을 설레게... 즐거운 여행 마무리.
행복했던 푸꾸옥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