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2025년 여행

제주 새연교와 새섬 한바퀴

송설여행 2025. 3. 1. 08:15

제주 서귀포 명소 새연교를 가다.

 

오늘은 다행히 바람이 잦아들고 있어 걷기 좋은 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 새연교

새연교는 169미터 폭 4~7미터.

 

제주전통배 태우를 닮은 다리인데 야경이 유명.

오랫만에 새연교를 건너 걷기 좋은 길 새섬도 한바퀴 돌아본다.

 

멀리 문섬 범섬을 바라보며 새섬을 걷는 힐링코스.

맑은 바다와 멀리 보이는 한라산까지...

 

사람들이 많지않아 더 좋았던 새섬 둘레길.

바람소리 새소리 친구하며...

새연교 가는 길.     서귀포항의 고기잡이 배들을 바라보고 걷다보니  해녀의 집이....

 

오늘은 범섬 문섬 섶섬을 바라보며 새섬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는 날.

 

언제 봐도 예쁜 다리 새연교를 건너니 멀리 푸른바다와 섬들이...

 

오늘은  새섬 공원을 돌아보자.   대부분 새연교만 보고 돌아가서인지 섬안이 아주 조용~

 

데크를 따라 걷기 좋은 길.    사이사이 찰칵 인증샷도 잊지 않는다.

 

조용히 걷다보면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그리고 나뭇잎 속삭이는 소리까지...

 

중간 중간 쉼터에서 좋아하는 바다를 실컷 눈에 담고  지나가는 배를 한없이 바라본다.

 

작은 섬이라 금방 한바퀴 다 돌고  잠시 올레의자에 앉아 바라보는 서귀포 항.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

 

이제 다시 새연교를 건너 원점으로 되돌아 가는데  구름 걷힌 한라산이 멋지게 다가온다.

 

다시 차를 서쪽으로 달려 대정읍의  바다로 가는 기찻길을 만나러...  해녀들의 채취물 나르는 찻길이라고...  처음 보는 제주의 간이 기찻길.

제주 새섬의 감성여행이 또 한 페이지로 남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