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연휴가 끝난 후 동생들과 찾은 강릉.
언니. 겨울바다 보고 싶어~~
그동안 많이 답답했던 나도
겨울바다가 그리웠다.
코로나와 추위로 한산한 바다.
잠시 갈매기들과 친구도 하고
전망좋은 브런치 카페에서
강문해변과 안목해변을 눈에 담았다.
자주 찾던 곳이라 더 반갑게 다가웠던 강릉 겨울바다.
강릉 도착하자 마자 달려 간 사천해변 솔밭길에서 말없이 바다를 바라본다.
근처 카페에서 잠시 천국의 계단을 바라보고 내가 좋아하는 마카롱에 반해서...
몇가지 사 가지고 숙소로.... 숙소명 어린왕자.
다음 날 아침 숙소에서 바라 본 바다. 구름에 가려 해님은 볼 수 없었지만 하늘은 ...
간단히 식사 후 강문해변으로... 솟대다리를 지나 해변을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 하는데
갈매기들이 친구 하자며 같이 바다를 바라본다.
이제 다시 근처 안목해변으로...
전망좋은 브런치 카페에 앉아 창너머로 해변을 바라본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 이제 다시 서울로 가자 ~
잠깐이지만 코로나의 우울함을 떨쳤던 강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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