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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19년 여행43

제주 동백포레스트와 비자림 2019년을 마무리 하며 찾은 제주. 숙소에서 창밖으로 바라 본 하늘. 어제 종일 비가 내리더니 하늘이 조금 열리는 듯... 겨울 꽃 동백을 만나러 동백 포레스트로... 동백의 빠알간 꽃잎에 마음 빼앗기고 신천목장을 지나 오랫만에 찾은 비자림. 잠시 찬바람을 피해 근처 예쁜 카페에서 휴식을.. 2020. 1. 12.
제주 새별오름과 옥빛 협재해변에서... 2019년을 보내는 12월을 며칠 앞두고... 언니 우리 제주 가자~~ 동생의 전화에 서둘러 가방을 챙긴다. 숙소며 비행기와 렌트카까지 동생들이 다 준비해 나는 몸만 가면 된단다. 제주는 언제 가도 반갑고 즐겁다. 억새 만나러 새별오름을 오르고 협재 해변에서 옥빛 바다를 만나 마음도 파랗게.. 2020. 1. 3.
은평 한옥마을과 진관사 산책 초겨울 어느 날. 창밖을 보니 날이 화창하다. 나가자~ 똑딱이 카메라 둘러 메고 무작정 나와 지하철역으로... 몇해전 조성 된 은평한옥마을 지나 전에 자주 찾던 고찰 진관사로... 진하게 우려 낸 대추차 한잔 앞에 놓고 무념 무상. 아. 이것도 좋은데.. 가끔은 이렇게 혼자도 좋은 날. 이제 .. 2019. 12. 9.
성북동 옛돌박물관과 길상사 지난 11월 중순. 후배들과 성북동 골목투어를... 그중 제일 인상적이었던 곳은 우리 옛돌박물관과 길상사. 2015년 북악산 아래 성북동에 에서 문을 연 옛돌박물관에서 우리 옛 조상들의 흔적을 만나고... 길상사에서 법정스님의 말씀을 떠 올리며 잠시 쉼을 갖은 하루. 서울 도성밖에서 문화.. 2019. 12. 2.
경기 물향기 수목원에서 가을을... 지난 11월 중순, 만추의 계절. 경기도 오산 물향기 수목원으로 달려 간다. 가을을 놓고 싶지 않아서... 연못가에서 쉼을 갖고 단풍나무원에서 만추를 즐긴다. 습지생태원. 소나무원. 수생식물원등 다양한 나무와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봄에 오면 고운 우리 들꽃들이 반겨주어 늘 봄에 왔었는.. 2019. 11. 23.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찾아서 11월 중순. 목포여행 2일차 첫 날은 케이블카 타고 둘쨋 날은 우리의 근대 역사골목을 돌아 본다. 목포 근대역사 1관, 2관에서 아픈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조선시대 수군의 진영이었던 목포진에서 잠시 쉼을 갖는다. 언덕아래 골목길을 걷다가 들린 곳. 전통자수갤러리 다가올에서 맛난 .. 2019. 11. 16.
삼척 촛대바위 그리고 해변가 산책 이제 가을도 가려하는 11월 중순. 지난 10월 하순 친구들과 함께 한 삼척의 흔적을 다시 돌아본다. 올해는 유난히 여행때마다 심술을 부리는 하늘. 찌푸린 하늘에 조금 속상했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거워~~ 작지만 크게 다가오는 촛대바위. 쓸쓸한 듯 하지만 조용한 삼척해변. 이렇게 삼척에.. 2019. 11. 14.
국내 최장 케이블카 만나러 목포로... 지난 주말 고속열차로 두시간 반 달려 간 곳. 개통 두달 된 목포 케이블카 타러... 국내 최장 3.23키로미터 왕복 40분. 산과 바다를 다 보여준다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가지 말라지만 사정상 주말에 갈 수 밖에... 오후에 도착 늦게 탑승. 야호~~ 덕분에 바라 본 금빛 낙조. 그리고 잔잔한.. 2019. 11. 13.
평창 정강원을 가다. 가끔 가을이면 찾아가는 곳이 있다.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 우리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평창 정강원. 한옥 체험 숙박도 할 수 있고 맛난 비빔밥이나 한정식도 맛 볼 수 있다. 고즈넉한 기와집에 얕은 담장과 텃밭. 그리고 수많은 장독에서 고향에 온 듯... 날이 잔뜩 흐려 아쉽지만 ... .. 2019.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