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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19년 여행43

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 가을여행 가을이 내려 앉은 지난 10월 중순. 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을 찾아서... 교통사고로 아픈 아들을 위해 30여년간 아버지가 가꾸어 온 사랑의 정원. 아들은 구족 화가가 되었고 아버지는 열심히 소나무가 있는 자연 속 공간을 만들었다고... 천천히 산책하며 초록의 뜰에서 그림같은 풍경을 눈.. 2019. 11. 1.
철원 구석구석 탐방 하늘높은 10월 하순. 평생교육원 한국사 철원 답사 가는 날. 조경철 교수님과 함께 어르신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철원을 향해 줄발~~ 제일 먼저 들린곳은 삼부연 폭포. 그리고 승일교와 현무암 계곡의 고석정. 철원 향교와 천년 고찰 도피안사. 조선 노동당사를 끝으로 답사 마무리. 철.. 2019. 10. 27.
홍천의 가을 숲을 걷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이제 10월도 며칠남지 않았네. 오늘은 벼르던 홍천 은행나무 숲으로... 아쉽게도 이미 반이상 낙엽 되여버린 은행나무숲길. 10월 한달만 개방한다 하여 달려 갔는데 너무 늦었나보다. 그래도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 옆 계곡 맑은 물에 손도 담그고 단풍나무 숲도 걸었다. 을수골 따라 내린천.. 2019. 10. 26.
동해 묵호등대. 그리고 논골담길 10월 중순. 가을은 점점 짙어지고... 여고 동창들과 동해안을 찾았다.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묵호등대. 시원한 바다가 한 눈에... 등대를 오르며 논골담길을 잠시 엿본다.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로 오르는 달동네 골목길. 우리의 추억 속 한 장면과 함께 한 날. 고속열차를 타고 강원도 사는 친.. 2019. 10. 20.
홍성여행 같이 해요~~ 파란 가을하늘이 유난히 높은 날. 대학 후배들과 서해 금빛 열차를 타고 홍성으로... 홍성은 어떤 도시일까? 늘 궁금했는데... 홍성역에서 내려 천년역사 홍주성을 돌아보고 대하가 맛난 남당항과 속동전망대까지... 오늘은 충남 홍성에서 짙어가는 가을을 느낀다. 용산역에서 홍성역까지 .. 2019. 10. 15.
단종의 아픔이 서린 청령포 육지 속의 작은 섬 같은 영월 청령포. 어린 단종의 유배지. 나룻배로만 육지로 연결되는 곳. 차라리 창공을 나는 새로 태어났으면 좋으련만... 청령포에 위리 안치가 된 나는 세상과 단절된 외로운 섬이 되었소. 때론 망향대에 올라 돌맹이 하나씩을 포개며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고 때론 .. 2019. 9. 24.
강릉 - 특별한 나들이 지난 주말. 오늘은 특별한 나들이를... 그렇게도 기다리던 9월이건만 비와 태풍을 가득 몰고 온 9월. 태풍이 서울을 지나갔다는 8일 일요일 아침 강릉으로... 날은 흐렸지만 오후엔 파란 하늘도 보여준다. 이번엔 무조곤 쉬자는 동료들 따라서... 강릉역에서 제일 먼저 카페로 달려가 커피 .. 2019. 9. 14.
양평 내추럴 가든 529 에서... 지난 여름 무더운 날.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양평 내추럴가든 529를 찾았다. 경기정원 문화대상을 받은 곳. 작은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사랑을 가득 느끼게 한다. 예쁜 꽃들과 나무. 피자가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이커리와 카페가 있어 휴식을 취하며 산책하기 좋은 .. 2019. 9. 6.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날이 잔뜩 흐린 여름 무더운 날. 어디를 갈까? 무엇을 할까? 서울역에서 인천공항행 열차를 타고 1터미널에서 내려 자기부상열차를 탄다. 용유역에서 마시란해변으로... 해물칼국수를 먹고 해변따라 산책. 갯벌체험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은 이렇게 특별한 열차체험을 ... 서울역에..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