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19년 여행43

서대문 안산 자락길을 걷다. 지난 주말 오전엔 눈발이 날리더니 오후엔 해님이 짠~~ 바람이 좀 차간 했지만 근처 안산 자락길로 ... 휴일이면 독립문역 앞이 안산을 찾는 사람들로 가득. 데크로 이어진 자락길은 누구나 걸을 수 있어 사랑받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 좋아서 ... 수줍은 듯 진달래도 보고 .. 2019. 3. 28.
강화 봄나들이-평화전망대와... 봄이 오려는 듯 포근했던 2월 말. 하늘도 맑고 나들이 하기 딱 좋아서 후배들과 가까운 강화로... 북한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그리고 강화도령 철종의 어린시절 살던 용흥궁. 전통 한옥양식의 강화성당과 고려궁지까지... 알찬 하루 강화나들이. 예전에는 통제구역으.. 2019. 3. 19.
제주 산방산 유채. 그리고 옥빛 바다 제주의 2월은 어떤 빛깔일까? 지난 2월 하순에 찾은 제주. 산방산 아래 유채밭은 노오란 봄빛깔 날이 잔뜩 흐려 하늘은 미운색이지만 유채꽃은 향기 가득 환하게 봄을 노래한다. 꽃길따라 추억만들기하다 고개 들면 보이는 산방산. 높이 395미터로 등산로가 없는 국내 유일한 산이라고... 하.. 2019. 3. 2.
강릉경포호와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지난 1월 하순 다녀온 강릉을 2월 중순 3주만에 다시 찾았다. Ktx 강릉선 덕분에 아주 쉽게... 동해바다는 여전히 아름다웠으나 바람이 세게 불고 구름도 많아 약간 실망. 홍길동전을 떠 올리며 즐겁게 경포호를 걷는다. 근처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도 돌아보고...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아.. 2019. 2. 20.
삼척 솔비치에서...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삼척 솔비치. 오늘은 이곳 자곳 돌아보며 주변 탐색.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한다는데... 각종 조형물과 깔끔한 시설들. 멀리 중산해변의 촛대바위도 바라보며 리조트 주변에서 슬로우 슬로우~~ 여유로운 하루. (2019.01.23) 아직 오픈한지 오래지 않아 모든 시설이 깨.. 2019. 2. 12.
삼척해변의 밤. 그리고 해돋이. 해가 지고 어스름 저녁시간. 어둠이 내려 앉는 삼척해변을 돌아본다. 색색이 변하는 해변의 밤 풍경 길. 다음 날 아침일찍 동해로 떠 오르는 해님 맞이. 새해들어 처음 맛보는 희망의 빛. 내게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붉은 빛 하늘. 그리고 바다와 함께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2019.01.23) .. 2019. 1. 28.
겨울바다로 떠나요~ 강릉 강문해변 대학 후배 넷이 뭉쳐서 겨울바다 보러 ~~ 바다는 아무래도 동해안이 최고. 강릉 강문해변으로... 서울역에서 Ktx열차로 2시간. 강릉역에서 제일 가까운 강문해변으로... 먼저 거하게 회로 점심을 하고 바닷가를 산책. 파란 바다와 하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바다열차로 삼척까지. 신나는 .. 2019.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