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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19년 여행

삼척 솔비치에서...

by 송설여행 2019. 2. 12.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삼척 솔비치.

오늘은 이곳 자곳 돌아보며 주변 탐색.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한다는데...

각종 조형물과 깔끔한 시설들.

멀리 중산해변의 촛대바위도 바라보며

리조트 주변에서  슬로우 슬로우~~

         여유로운 하루.   (2019.01.23)

 

 

아직 오픈한지 오래지 않아 모든 시설이 깨끗하게 잘 갖추어져 있고...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니 파란 바다와 야외 풀장에서 즐겁게 물놀이 하는 아이들이...

 

 

 

 

 

 

짐을 내려놓고 산토리니 광장으로...     그리이스 온 듯 ...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밤이 되면 이렇게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손가락으로 어디를 가리키는 것일까?    작품명은 희망의 꽃. 

 

위 아래 같은 친구인데 느낌이 다르네~

사랑을 꿈꾸고 행복을 상상한다는 이 작품은 방울방울이란다.

 

 

 

오늘은 이구석 저구석  다 돌아보기로...     유럽 느낌의 벽화 계단을 내려가니...

 

나를 기다리고 있는 작은 방.    파란 의자에서 잠시 쉬며 차도 한잔 얻어 마시고...ㅎ

 

옆으로 눈을 돌리니 이사부 사자공원과 중산해변이 눈에 들어 온다.

 

 

또 다른 쪽으로는 파란 바닷가에 예쁜 카페가...       우리도 커피 한잔 하자~      좋아 좋아~

 

 

 

이제 반대편으로 가 볼까?       하트 사이로 무엇이 보이지?

 

아.  촛대바위가 작게 보이네.    저기 봐.   보이지?  

 

 

 

조금  더 가까이서 촛대바위를 만나기로...    그래도 애국가에서 수없이 만난 친구인데  가 봐야지.  ㅎ

 

 

 

 해변으로 내려가 조금 걷다보니 갈매기들이 친구 하잔다. 

 

 한 줄로 서서 차렷!       우리를 맞아주는 이 친구들 .

 

 

 

한참을 촛대바위도 바라보고 파도 소리도 들으며 해변을 걷는데

열심히 파도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해서 나중에 들려주며 행복 해 한 후배.

 

 

 

파도 소리를 귀에 담으며 우린 오늘 이렇게 행복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