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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22년 여행

동해안 휴휴암과 소돌아들바위공원

by 송설여행 2022. 11. 27.

동해바다가 보고싶다.

11월을 마무리하는 시간.

 

양양고속도로를 달려  쉬고 또 쉰다는 휴휴암으로...

.예전에는 아주 작은 암자와 부처님 바위로 유명했는데

많이 달라져서  놀라며 돌아본다.

물반 고기반이라더니 정말 황어떼가 ...

 

오후에는 주문진 소돌해안에서 기암괴석을 만나고...

3억년전 형성된 쥬라기시대에 형성된

아들바위, 코끼리바위, 황소바위 등...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문진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

역시 동해안으로 오길 잘했어.

 

휴휴암 불이문을 지나 함박웃음을 짓는 포화대상과 아기동자에 나도 미소를...

 

바다를 등지고 책을 들고 있는 16미터의 지혜관음보살앞에서  제게도 지혜를 주세요~~  바램을...

 

너른 바위를 바라보는데 갈매기들이 바위 위에서 휴식을...    너희들도 휴휴하는구나.

말로만 듣던 황어떼.    정말 많기도 하다.    먹이를주니  우루르~~    무서울 정도.

이제 다시 차를 남쪽으로 달려    주문진 소돌아들바위 공원으로....

코끼리와  황소를 닮은 듯도 하고...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아들바위도 보인다.

아들바위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평화로운 쉼을 느끼게 하는데....

 

 

멀리 바라다 보이는 주문진해변은 하늘과 바다가 하나되어  다가온다.

 

이제 숙소 삼척 솔비치에서 짐을 풀고  삼척해변 산책.     언제 와도 좋은 곳.

 파도를 타다.    행복을 타다.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떠 오르는 말.

밤풍경도 늘 아름다워  외국에 온듯  여행의 맛을 가득 안겨준다.

 

나도  내 삶의 쉼표를 찍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