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1 - 예류. 스펀. 지우펀

코로나로 3년만에  떠난 해외여행.
가까운 대만으로 세자매 출발~~
 
아쉽게도 여행내내  비. 비. 비.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게 돌아 본 곳.
 
예류해상국립공원의  특별한 암석들.
소원을 빌며 천등을 띄운 스펀.
홍등이 아름다운 지우펀 야경.
 
동생들과의 행복한 새해 대만여행.

작은 어촌이었던 예류.   바람과 비 파도에 의해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가득.

 

20여년전에 만났던 여왕두는 여전히 그 자리에...  이집트의 여왕을 닮았다고....

궂은 날씨지만  빨노파 삼색 우비에 신나고 즐거운 세자매.

 

다양한 바위들이 많았지만 우중이라 자세히 돌아보지 못하고 아쉬운마음으로 이동.

 

대만 영화로 유명해진 스펀.    폐철로의 쇠퇴해가던 마을이 천등으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하루 두번 다닌다는 관광 열차.  우리는  기찻길에서 각자 소원을 적어 천등을 날려본다.

 

우리의 바램이 저 하늘로 높이 높이 날아가기 바라며 환호성을 ~~

 

마을 입구의 정안교를 건너며 마을 구경을 하다가 지우펀으로 차를 달려간다.

 

오래전 금강 채굴마을이 폐광되어 조용해진 마을은 관광지로  홍등거리가 되어 우리를 맞이하고...

 

다양한 식당.  가게들이 미로같이 얽혀서 골목골목을 걷는 재미를...

대만 대표과자 평리수도 맛보며  좁은 홍등골목을 천천히 돌아보는데

관광객이 너무 많아...  한국사람이 여기저기~~

2023 새해 첫 여행지 대만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