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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ㄴ 2024년 여행

목포 해상케이블카

by 송설여행 2024. 5. 7.

목포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

 

낭만 항구와 바다의 비경을

한 눈에 담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

 

북항 케이블카탑승장에서 고하도까지

국내 최장 3.23키로미터  최고 155미터의  앗찔한 높이.

 

산. 도시. 바다. 아름다운 풍경에 

왕복 40분간의 비행이 훌쩍 지나간다.

고하도에서 내려 전망대까지 숲길을 걷고

다시 해안데크길 따라 바다위도 걸어보고...

 

오후에는 유달산 노적봉공원에 올라 

이난영 노래비에서 목포의 눈물을 감상.

 

낭만항구 목포 여행이 즐겁게 이어진다.

목포역에 내리자마자  제일 먼저 해상케이블카 타러 북항 스테이션으로...

 

몇해전 와서 타  보았는데 다시 타도 또 좋다.    멀리 발  아래  보이는 바다와 항구 그리고 도시.

 

 

고하도에 가까히 오니 해상데크길이 길게...  전에 왔을 때는 공사중이었는데 완공되어 멋진 바다를 보여주고...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내려 둘레 숲길을 따라 전망대까지...  이 숲길도 너무 좋단다. 힐링된다고...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목포대교가 한눈에...    잠시 쉬다가 계단을 내려가 해안데크길을 걸어본다.

 

중간에 쉼터도 있고  바다 위를 출렁거리며 걷는 느낌.    우리가 타고 온 케이블카는 연일 오고 가고...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기분좋게  걷다가  중간에 모노레일을 타고 쉽게 언덕을 오른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가는데  바다위에 저거 뭐지?     스카이워크가...     담에는 올라 가 봐야겠어.

 

이제 유달산으로 가지~~   시간상  체력상 쉬운  노적봉공원으로...

 

계단을 오르면   오포대와 정자   그리고  늠름한 이순신 장군상이 우뚝~

 

드디어 이난영 노래비 앞에.    목포의 눈물을 흥얼거리며 잠시 쉬어본다.

 

멀리 노적봉이 바라 보이는데 하늘은 왜 이리 파란지 눈이 부시다.    즐거운 목포의 하루.

역시 목포 오면 꼭 타봐야 하는  해상케이블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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