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은빛 억새를 보러 하늘공원으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쉽게 오른다.
하필 빗방울이 조금씩.
억새는 주말 축제기간을 기다리는 듯 조금 이른편.
댑싸리도 예쁘고 반대편 코스모스는
화려한 색상으로 한들 한들.
한강을 바라보며 한참을 걷는다.
억새사잇길도 걸어보고 솟대도 만나며...
축제기간 ; 10월 19일 토~ 10월 25일 금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조금 걸으니 하늘공원 오르는 주차장. 느티나무가 곱게 물들고...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10분정도 오르니 하늘공원 도착. 왕복 3천원
날이 잔뜩 흐려 아쉬웠지만 입구에는 댑싸리가 곱게 물들고 억새도 필 준비를...
하얀 은빛과 자주빛이 곱게 어우러져 바람따라 살랑살랑~ 주말에는 더 화려할 듯...
조금 위쪽에서 바라 본 하늘공원 억새 풍경. 곳곳에 포토존도 많아 인증샷~~
한참 걷다가 유유히 한강을 바라보며 잠시 쉼을... 강건너 풍경도 바라보며...
억새 사잇길을 걷다보며 짜안~ 나타나는 코스모스 꽃밭. 아주 예쁘게 피어있다.
꽃이 아파하니 안에 들어가지말라는 요원들의 단속 덕분에 다치지않고 곱게 핀 코스모스들~ 정말 예쁘다.
며칠 후 축제가 시작되면 사람들도 많겠지. 그땐 더 멋지게 날릴 억새들.
한바퀴 다 돌고 다시 입구쪽으로... 매점 아래 솟대마을. 억새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
안녕~~ 내년에 다시 올게~~ 10월의 멋진날에 하늘공원 억새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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