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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야생화 이야기/┖ 2025년 꽃 기행

철원 고석정 가을 꽃밭

by 송설여행 2025. 10. 20.

추석 긴 연휴 끝에 달려간 철원 고석정 꽃밭.

 

새벽같이 달려갔어도 입구에는 긴 줄이...

 

맨드라미. 백일홍. 핑크뮬리. 천일홍. 버베나. 가우라 등등...

수십만송이 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8월 27일 ~ 11월 2일까지 

 

잔뜩 흐린 날이지만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발걸음은 가볍고..

고르지 못한 올해 기후에도 형형색색 예쁘게 

꽃 피우니 그저 고마울 뿐.

 

깡통열차도 타보고 여기저기 인증샷도 날리며

오전내내 꽃길 산책에 행복 선물 가득 받는다.

매표시간까지 기다리며  바라본 꽃밭.  입구부터 우리 시선을 사로잡는  맨드라미의 화려한 행렬.

 

올해는 천일홍이 다양해~   다소곳한 흰색.   강렬한 붉은 색.  은은한 핑크까지....    너무 예쁘다.

 

 

철원의 궁예 칠궁이.   그리고 옆으로 보라색 버베나가 활짝.    작은 언덕을 가득 메우고 있네.   많기도 해.

 

댑싸리도 보고   지나가는 깡통열차(5000원)도 재미있게  바라보며 걷다가   고석정 뱃놀이 풍경도 보여 찰칵~

 

 

어린왕자 전망대로 올라가니  고석정 꽃밭이 한눈에...  와우~~   알록달록 꽃융단이 펼쳐진 광경. 

 

 

늦 여름에서 늦 가을까지 이어지는 고석정 가을꽃 축제.    넓은 꽃발을 걸으며 콧노래를 흥얼 흥얼~

 

전망대 아래 작은 오두막에 살고 있는 어린왕자.   거기서 무얼 보고 있니?   나도 들어 가 본다.

 

어린왕자 오두막 창 밖으로 펼쳐진 풍경. 와우~~  가우라가 활짝~   마치 메밀꽃 피듯 ... 

가우라가 올해는 유난히 예쁘게 피어 가을 향기를 전한다.

 

축구장 33개 크기를  이리 곱게 디자인하여  예쁘게 꽃 피우다니...   작년에도 놀라고 올해도 감동 또 감동.

 

 

호박터널도 지나고   솟대터널도 지나며 다시 입구 쪽으로...   이제 돌아가야지.  내년에 또 오게 될거야~~

철원 고석정 가을 꽃밭에서 우리는 모두 한송이 꽃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