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할 때 마다 들리던 명선도.
바람 때문에 입도도 못하고 야경도 못보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축제 준비중인
옹기마을 박물관을 돌아본다.
우리의 전통 문화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곳.
옹기 마을을 뒤로 하고 달려간 곳은
송림 숲. 출렁다리. 울기등대.
그리고 멋진 풍경 속의 대왕암공원.
문무대왕 왕비가 죽은 후 호국 용이되어
대왕암밑에 잠겼다는 전설.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비경을 바라보며
대왕암의 의미와 세월의 흐름을 느껴본다.

저녁에 야경을 보러 달려간 명선도. 입도 가능하고 점등한다하여 확인 전화 후 갔으나 바람이 거세서 허탕.


할 수 없지. 맛나게 회를 먹고 진하 해변을 걸으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그래도 명선교의 예쁜 야경이 위로가 되고...


다음 날 아침 숙소에서 가까운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로... 축제 준비로 분주한 마을 안.


옹기박물관 앞 정원도 옹기를 소재로 다양하게 꾸며져있어 옛 추억을 떠 올리게 하고...



해설사님의 안내로 박물관 내부를 찬찬히 돌아보는데 웃고픈 풍경. 항아리 위에서 너 뭐하니?



이제 밖으로 나와 옹기마을을 둘러보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옹기는 처음 본다.


비탈 위 가마가 신기한듯 이리저리 살펴보고 옹기가 태어나기까지를 그려보며 옹기마을을 뒤로 하고...


커다란 용 한마리가 반겨주는 대왕암공원. 100년 넘은 소나무 울창한 숲길을 지나 2021년도에 개통한 303미터의 출렁다리로...


조금 흔들거려도 즐겁게 건너는 동료들. 겁보인 나도 씩씩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건넌다.


출렁다리를 건너 바다쪽으로 조금 걸어서 동해안 최초의 등대를 만난다. 울기등대에서 노인과 바다도 만나 인사도 하고...


자연이 빚은 멋진 예술품. 기암괴석의 대왕암으로... 구름은 많지만 바람이 없어 잔잔한 바다.


나라를 걱정하는 문무대왕비의 마음처럼 우리들도 저 바위아래 같은 마음이기를...


한참 바다와 바위들을 바라보다가 돌아 나오는데 거리마다 가로수였던 이팦나무가 손을 흔든다. 즐거운여행길 되라고~~

알차게 흐른 울산여행의 둘쨋 날 - 옹기마을과 대왕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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