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월 마지막 주말.
봄의 끝자락에서 아쉬움 가득 안고 찾아 간 곳.
태백 두문동재에서 분주령을 넘어 4시간의 트레킹.
이제 봄들꽃들은 지고있고 여름을 알리는 들꽃친구들이 반긴다.
하얀 눈개승마
노오란 벌노랑이
보랏빛 벌깨덩굴
천남성
산괴불주머니
돌아오는 길에 들린 만항재. 한여름에 야생화 축제가 열리는 곳
분홍빛 쥐오줌. 자세히 보면 하나씩 꽃망울이 터지고 있답니다.
감자난초를 만난 반가움. 말할수 없이 기뻤어요.
쥐손이풀도 한참 피기 시작하고...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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