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앙사나라구나 리조트에서...

지난 1월 중순. 추위를 피해

우리. 아들. 손주 3대가 태국 푸켓 자유여행을...

아들의 기획과 나의 투자로...ㅎ

이번엔 몸이 좋지않은 나를 위한 휴식 중심 프로그램.

아름다운 앙사나 라구나 푸켓 리조트에서 쉬면서

아이들은 수영을 ...

나는 산책을...

며칠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호수와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앙사나 라구나 리조트.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호수에 비친 반영.

 

수로처럼 생긴 물길따라 곳곳에 수영장과 쉼터가...

수중 에어로빅을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한산한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우리는 배를 타고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며 여유롭게 하루를...

 

 

호수 건너편 우리 숙소가 멀리 보인다.  그러고 보니 호수가 정말 크다.

 

밤에도 아름다운 리조트. 이렇게 좋은 곳은 처음이라는 아들.

며칠 지내는 동안 비가 한줄기씩 내려 파란 하늘을 보지못한 아쉬움.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보니 그 아쉬움도 사라지고...

 

더구나 빗물을 머금은 싱그러운 난초들이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 친구들 덕분에 기분좋은 미소가 절로...

 

 

 

3박4일간 쉬면서 진정한 힐링여행을 조금 느꼈던 시간.

이제 다음 푸켓의 여행지로 떠야할 시간.

근처 야시장을 돌아보며 여행의 1막을 마무리... 내일은 또 어떤 모습이 나를 반겨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