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베트남 중부 다낭. 호이안. 후에를 다녀왔다.
아직은 어렵게 살고 있는 그들의 삶 속으로
한 발자국 들어가 보니 새로운 느낌이다.
15세기 참파왕국의 거점이었고 지금은 휴양지로 뜨고 있는 다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많은 서양인들의 여행지로 호이안 거리는
밤과 낮 모두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리조트앞 해변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기고...
이색적인 사원과 최대 불상앞에서 놀라고...
호이안 거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힘을 얻고...
우리를 닮은 재래시장에서 망고 맛에 취했다.
날이 저물자 집으로 돌아가는 소떼들.
호이안의 밤거리는 또 다르게 다가오고...
나도 소원을 빌며 작은 촛불을 강물에 띄워보았다.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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