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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22년 여행

여수 동백섬 오동도와 예술섬 장도

by 송설여행 2022. 1. 21.

일년만에 다시 찾은 여수 오동도.

1월 추위 때문일까?

 

동백꽃은 이제사 필 준비를 하고...

동백나무 숲길과  절벽따라 한바퀴 돌아본다.

 

오후에는 예술의 섬 장도로...

여러 갤러리가 곱게 자리하고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섬 한바퀴 도는 내내 힐링이 된다.

 

오동도와 장도를 돌아보고 여수공항으로...

 

아침 일찍 커튼을 열고 바라본 일출.    창문이 열리지않는 통유리를 사이에 두고 환하게 만난 해님.

 

오동도를 향해 걸으며 기분좋은 하루 시작.     파란 하늘과 바다에 절로 콧노래가....

 

오동도 동백숲길을 지나 절벽을 따라 걸어보지만 동백꽃은 아직...      아쉬워라.

 

양지바른 곳에서 만난 작은 동백꽃.      2월에는 활짝 피겠지?

 

등대도 바라보며 한참 걷다가 찰칵~~     세자매의 인증샷.

 

아쉬운 마음으로 향한 곳은 예술의 섬 장도.     작년에도 천천히 걸었는데....

 

작년에 봤다고 반갑게 맞아 주는 작품들.    천천히 바다를 바라보며 걸으라 한다.

마침 물때가 빠지고 있어 진섬다리를 건너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하얀 갤러리들이 즐비. 

들어갈 수 없어 조금 아쉬움.

 

우물쉼터를 지나 언덕을 올라 반대편으로 가면 만나는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바라 본 작품들.   그 의미를 나름대로 부여하며 감상한다.  새해 새 희망으로....

 

장도를 뒤로 하고 여수공항으로..     이제 서울로 가자~~

2박 3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해 첫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