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처음 간다는 지인들에게 무엇을 보여줄까?
몇해전 들렸던 송해공원이 곱게 떠 올라 다시 찾았다.
튜울립이 환하게 맞아준 공원.
옥연지 둘레따라 걷다보면
백세정. 백세교. 등이 보이고
멋진 분수는 밤에 더 아름답다고...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
사문진 주막촌에서 국밥으로 점심식사를...
낙동강 위를 걸으니 우리 마음도 두둥실~~
봄을 가득 느끼며 하루를...
대구 달성군 송해 공원에 튤립 만송이가 피었다고....
옥연지를 바라보며 곱게 피어있는 튤립. 봄향기 가득.
밤에 보면 불이 들어와 더 아름답단다. 우린 아쉬운대로 낮 풍경에 만족.
백세정에 올라 옥연지를 가슴에 품어보고 다시 물위를 걸어본다.
방송인 송해선생이 달성공원에서 군복무를 하다 결혼한 인연이 있어 자주 찾는다고...
백세교를 건너면 백세까지 살수 있다지? 즐겁게 건너자~~
아름다운 데이트코스 송해공원을 뒤로 하고 찾아간 사문진 주막촌.
귀신통? 피아노를 표현했나보다. 사문진은 한국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 온 곳이라고...
낙동강 바라보며 걸어도 보고 주막촌 국밥도 먹으며 여유로운 대구여행을...
대구의 봄날은 곱고 아름답게 우리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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