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 고원도시 태백 당골 계곡으로
마지막 봄 친구들을 만나러 달려갔다.
태백의 5월은 마치 4월 같이 연두빛이 곱다.
아직 봄꽃이 반갑게 맞아주어 행복한 시간 보내며
이제는 내년을 기약해야 겠기에 더욱 더 감사한 만남이었다.
앵초
보랏빛 벌깨덩굴
별을 닮은 구술봉이
여리고 여린 나도 개감채
제일 많이 반겨준 애기 괭이밥
연보랏빛 졸방제비
제일 씩씩한 홀아비 바람꽃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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