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의 아름다운 풍경

지난 10월 하순.  울산의 명소 대왕암 공원으로...

 

2021년 개통한  303미터의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울창한 송림도 걸어본다.

 

동해안 최초의 등대 울기등대를 돌아보고 만난

자연이 빚은 듯한 조각품 기암괴석의 대왕암.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호국용이 되어

대왕암 밑에 잠겼다는 전설.

 

해안의 비경을 맘껏 누려본 즐거운 발걸음.

울산여행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미리 알아 둔 간절곶 해빵을 사가지고 대왕암공원으로...   먹어보니 맛있다.

 

100년 세월의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303미터의 출렁다리가  보여  건너간다.   입장료 무료.

 

아름다운 비경을 바라보며 출렁다리 건너 조금 돌아 내려오면  예쁜 등대가 보인다.

 

근대문화유산 울산 울기등대 구등탑과 울기등대가 나란히...  

 

이제 등대아래 바위섬 대왕암을 찾아간다.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나라를 걱정하는 문무대왕비가 묻힌 바위 대왕암을 바라보는 내내 마음이 ...

 

대왕암을 끌어앉는 듯한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가...

 

거센 바닷바람에 살짝  몸을 숨긴 해국과 눈맞추고  발길을 돌리는데 멀리 보이는 해녀들의 모습. 파도가 세지 않아 다행이야.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동해바다 푸른물결.   구름이 좀 많았지만 바람도 세지않아서  즐겁게 돌아보며 감탄을...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며 친구들이 한말.    울산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

10월의 멋진날에  울산 가을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