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1 [스크랩] 171116/넌지시 일러줍니다 넌지시 일러줍니다. 靑蘭왕영분 붉게 물든 잎사귀 사이로 햇살이 비껴가며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갈바람이 살짝 건드려주니 생각에 잠겼던 나뭇잎들이 우수수 아래로 내려앉습니다. 먼저 와서 온몸을 비벼대던 단풍잎들 살며시 자리를 양보합니다. 먼 길 가는데 손잡아 주려는 듯 서.. 2017.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