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행하면서 적게 보고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원 카페를 들리는데...
괴산여행에서는 두 곳의 아름다운 자연 속 카페를 찾았다.
먼저 찾아 간 곳은 입구가 조금 험하지만
아기자기 오밀조밀 예쁘게 꾸며진 한옥 정원 숲 카페.
내부보다 외부에 반해 잔디밭을 돌아보며
예술가로 보이는 주인장의 솜씨에 반한다.
두번째 달려간 곳은 불정면의 트리하우스.
미래의 정원을 꿈꾸며 귀농부부가 20년간 가꾸어 온 치유정원.
주제별 정원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유럽식 정원 안쪽에 트리하우스가 소박하게
우리를 동화속으로 데려간다.
정원을 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칠성면에 자리한 한옥정원 숲 카페는 입구가 구불구불 힘들지만 가보면 오길 참 잘했어~~


아담한 한옥 내부와 외부에는 예쁜 작품들이 늘 전시. 판매도 하는 듯....

남녀 화장실 표시도 이리 예쁘게 알려준다.


한옥 카페 처마밑에도 아기자기하게 손수 만든 작품들을... 카페 밖 위쪽 또 다른 한옥에 전시장이 있다고....


한옥의 여유와 초록의 자연 속에서 풍경소리까지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전시장 내부에는 색연필 그림들이 아담하게 전시 되어있고 옷에도 그림이... 차도 마시고 작품 감상도 하고 ...


다음 날 찾아 간 트리하우스. 충북 민간정원 5호. 괴산에서는 1호란다. 입구 카페에서 차 주문을 하고 산책시작.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주제별 가든을 찬찬히 돌아보는데 곱게 가꾸어진 수목에서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진다.


아기자기하게 길도 나뉘어져 있어서 호기심을... 이쪽으로 가면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까?


유럽식 예쁜 집앞에서 어? 내가 마치 유럽 여행중인듯 착각을...


2004년부터 20년간 쉬지않고 가꾸어서 대한민국 민간정원 30선에 선정 되기도 했단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니 트리하우스가... 올라가 안으로 들어가 본다. 난장이들과 동화속 나라로...


트리하우스에서 내려다 본 풍경. 멀리 개천도 보이고 또 다른 숲길도 보여서 다시 걸어본다.


측백나무과의 좀눈향나무가 누워있고 바람과 새소리 꽃향기가 살랑살랑~

주렁주렁 달린 보리수 열매를 따주며 먹어 보라는 주인장. 달콤시큼~ 이제 정원을 돌아 나와 라떼 한잔.

정원이 품은 이야기를 마음 속에 담고 나오는데 흔들리는 사랑의 표시가... 서로 사랑하며 살라는 듯...

다시 가보고 싶은 괴산의 힐링카페에서 자연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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