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탈리아 북부 베니스에서 밀라노까지...

지난 늦은 봄. 이탈리아 남부부터 시작한 여행이

이제 북부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와

알프스 산악마을 코르티나담페초.

그리고 베로나와 밀라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1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베니스(베네치아)

물의 도시라 그런지 빗방울이 우리를 반기고...

베니스의 이동수단 곤돌라를 타고 이골목 저 골목으로...

 

물에 잠겨있는 건물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다음날은 거대하고 섬세한 알프스 산자락으로...

 

스키의 도시. 코르티나담페초

 

설산아래 마을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동화 속 작은 나라같다.

 

한참 마을을 산책하는 사이 어느새 시간은 흘러 베로나로...

 

원형경기장도 보고 마을 행사도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 올리며 줄리엣 동상도 찰칵.

 

 

이제 마지막 여정 밀라노로...

 

스포르체르코성안에서 이탈리안들과 함께 나도 휴식을...

 

 

고딕 성당의 최고봉 밀라노 두오모성당의 첨탑을 바라보다 발길을 공항으로...

더 머물고싶은 아쉬움이 내 발길을 잡는다. 안녕~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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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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