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따듯한 나라로...
해발 2565미터. 태국에서 제일 높은 산.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를 거쳐 원시림을 걸으니
상쾌함과 신비함이 코끝을 스친다.
정상을 거쳐 내려오는 길에 들린 장수 기원탑과
시원한 베치라탄 폭포.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을 걸었다.
아침일찍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던 하늘이 환하게 밝아오고...
아바타의 촬영지인 원시림을 걷기 시작.
힘든 계단을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 드디어 멀리 정상을 거쳐 내려오는 사람들이....
나도 힘을 내어 화이팅 하며 걷는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광. 난 어느새 구름 위에 두둥실 떠 있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내리막길을...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나무들과 친구하며 천천히...
드디어 왕과 왕비의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기원탑이 보인다.
다시 송태우를 타고 이동하여 들린 곳. 베치라탄 폭포.
약 70미터의 폭포소리에 피로가 싹 가시는 하루다.
그리고 나 자신을 다시 돌아 볼 수 있었던....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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