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행-돌문화공원

제주 기행 3일 째 찾은 곳.

먼저 한라수목원을 조금 걷고

돌문화공원으로...

그리고 베니스랜드를  둘러본 하루.

다음 날은 이호태우해변을 바라보며 공항으로...

 

한라수목원 옆 선림사에 잠시 들렸다가 수목원으로...

 

11월 하순이지만 아직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경들...

바스락 낙엽도 밟아보고 때 늦은 고운 단풍도 바라본다.

아니.  웬 철쭉이 지금?...        계절을 잊었나보다.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시간.

제주의 대표  돌 하르방.   현무암을 다듬어 만든 석상이 줄지어 반겨준다.

억새길따라 이리저리 한참을 걸어도 끝이 없는 아주 넓은 공원.

고인돌도 보이고 잠깐 보인 파란하늘 사이로 감이 주렁주렁~~

 

미소가 아름다운 석상.   그리고 제주 대문앞에서 볼 수 있는  많은 돌들...

 

한참 걷다보면 제주의 초가집도 만나고...

 

이제 발길을 돌려 근처 베니스랜드로...

작년에 다녀 온 이탈리아 베니스를 떠 올리며 ....

 

 

곤돌라를 타고 싶었지만 날이 추워서 보는 걸로 만족.

 

와우~~ 드디어 유채꽃을 만났다.  찰칵찰칵~~

인증샷도...    봄이 온 듯 기분도 좋아진다.  역시 꽃의 힘이...

 

다음 날. 늘 그렇듯이 이호 태우해변에 들러 목마를 바라본다.  목마는 여전히 그자리에...

춥지않나보다. 저렇게 물 속에서...   이제 공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