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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18년 여행

강화 전등사 나들이

by 송설여행 2018. 5. 13.

 

오랫만에 강화 전등사 나들이를...

5월의 아름다움을 고대로 간직하고

정족산성에 둘러쌓여 있는 고찰. 전등사

오늘은 사찰 뒤로 산성을 따라 걸어보기로 한다.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계단을 올라 전등사 입구로 들어서니... 

 

 

 

애기나리꽃들이 먼저 반겨주고...

 

 

 

 

 

겹황매화가 환하게 빛난다.

 

5월이라서 그럴까?   전에 들렀던  그 어느때 보다도 고운 모습들.

 

 

 

경내 옆으로 돌아 정족산성 오르는 길을 찾아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 했었다는 정족산사고지를 지나...

 

숲길을 한참 오르니 멀리 강화 시내가 보인다.

 

 

 

성곽길을 걸으며 우리의 지난 역사를 잠시 생각해 보고...

 

 

 

돌아 내려오는데 계단이 만만치 않다.  에고~ 무릎아파라.

 

 

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전등사.     참 오래 된 고찰이다.

 

 

대웅전에 잠시 들러 오늘을 감사하고...

 

그 유명한  사랑의 전설을 지닌 전등사 나부상도 한번 바라보고...

 

 

 

고운 꽃길을 따라 이제 원래의 내 자리로...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우리 모두의 평안을 빌어 본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