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매화 -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시간.
새벽같이 평창으로 달려가 만난 작지만 고운 친구들.
날이 흐려 빛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웠지만 빨간 꽃술이 립스틱을 바른 듯 하여
우리가 붙여준 이름-립스틱 물매화.
손바닥만한 작은 키에 구슬같은 꽃술끝이 매력적이다.
가을 습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 친구들.
립스틱을 바르지 않은 친구도 보이고...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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