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자연에 맡기는 치유의 길>
이제 조금씩 멀어져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영양 외씨버선길 7코스 치유의 길을 걸었다.
조지훈 시인의 시 승무 에서 따온 외씨버선길.
바스락 낙엽을 밟으며 걷는 동안
내게 주어진 이 행복한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7코스 시작 일월산 자생화공원
이제 조금은 지고 있지만 아직도 고운 단풍
졸졸졸 물가도 걷고
대티골 민박집앞도 지나고
바삭 ~ 낙엽과 이야기하며 숲길을 걷는 상쾌함.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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