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
매년 찾는 곳이지만 이번에 대 가족이라
주로 놀이동산과 박물관 스케줄.
아쉬운 마음에 새벽 해뜰무렵 카메라를 메고 살짝 숙소를 빠져나왔다.
어느새 해가 퍼지고 근처 올레길 7코스를 걷기 시작~~
몇번을 걸은 길이라 반갑고 익숙하다.
곁에 바다를 두고 걷는 기분이 얼마나 상쾌한지...
잠시 지나가는 동네 길에선 고운 꽃들이 반겨주고...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과 함게 찾은 에코랜드 그리고 옥빛의 쇠소깍
저기 한 쪽에서 장난 삼매경에 빠진 할배와 손자 보이시나요?
바라만 본 성산 일출봉. 힘들게 오르는 사람들도 많고...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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