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따스한 지난 주말 구봉도 해솔길로
노루귀를 만나러 나섰다.
척박하고 비탈진 언덕아래 낙엽을 비비고 나온
귀엽고 고운 친구들.
잎이 돋아날 때 모습이 노루의 귀를 담았다는 ...
털이 송송송 햇빛에 반짝인다.
제비꽃도 만나고...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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