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남쪽에선 봄 소식이 조금씩 들려온다.
매화 꽃망울이 터지고...
산과 들을 헤매며 자연 속에서 들꽃 친구들을 만나려니
차분히 더 기다려야한다.
아쉽고 조급한 마음에 작년에 만났던 봄꽃 삼형제를 다시 바라본다.
설중에 피는 노란 복수초
털이 송송한 노루귀
하옇고 청초한 바람꽃
보고싶다. 들꽃 친구들아~~
지난해 이른 봄. 만났던 친구들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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