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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ㄴ 2023년 여행

일본 나오시마 예술의섬 - 지중. 이우환미술관

by 송설여행 2023. 12. 17.

드디어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들어가는 날.

 

페리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다시 버스로 미술관 근처까지..

나오시마의 상징 베네세해변의 노란호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줄지어 인증샷하고 

언덕을 돌아 올라가면 조용한 산 속에 지중미술관이 ...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경만 담고

내부 작품들은 눈에 담는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과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을...

 

다시 언덕을 내려와 이우환미술관으로..

돌과 철판. 콘크리이트가  조화롭게 자연 속에 녹아들고있다.

페리를 타고 도착한 작은 섬 나오시마.  폐섬 나오시마를 예술과 접목시켜 가고 싶은 섬으로 만든이들을 생각하며...

 

지중미술관으로 올라가기 전 제일 먼저 만난 나오시마의 상징 노란호박.  바다와 어울려  아주 멋지다.

 

이제 언덕을 올라 지중미술관으로... 내부 촬영금지.

지중미술관은 클로드 모네, 월터디마리아, 제임스터렐 등  세 예술가의 작품을 영구전시하는 미술관.

 

미술관 레스토랑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도 할 수 있다.  손녀와 둘이서 사랑놀이.

 

미로 같은 내부 콘크리이트벽 사이를 즐겁게 걷는 할비와 손녀.

 

이제 언덕을 내려와 이우환미술관으로 가는 길.    조용하고 한가로와  참 좋다.

 

이우환 미술관은 외부 작품들만 보아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 시원하고...

우리나라사람이라 더 반갑고 친근감을 가지고 들어선 입구.  앞마당은 야외작품과  바다가 하나되어 아름다음을 뽐낸다.

 

돌.  철판.  콘크리이트가  산과 바다와 이리 잘 어울리다니...

 

내부를 돌아 본 후.  잠시 잔디밭에 앉아 쉬며  바다랑 이야기.  오늘 내가 여기 있음에 감사하며...

이제 다음 세번째 밸리뮤지움으로 발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