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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야생화 이야기/┖ 2024년 꽃 기행

아산 당림 미술관의 봄 (겹벚꽃)

by 송설여행 2024. 4. 28.

아산  당림 미술관 가 보셨나요?

아이들이 특별한 체험을 할 수있는 곳.
아스팔트 위의 바닥화.
4월 예쁜 봄날이면 겹 벚꽃아래서
아이들은 모두 화가가 된다.

당림 이종무화백의 체취를 느끼며
여러 작품들을 감상.

미술관 뒤 오솔길을 걸으면
초록의 숲에서 금방 요정이 나올거 같다.


겹벚꽃이 아름다운 당림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니 첨성대를 닮은 작품이 눈에 들어오고...

 

 화려한 겹벚꽃아래서 아이들이 바닥화 그리기에 한창.  처음 보는 풍경.

 

 카페겸 매표소에도 우아한 겹 벚꽃이 소담하게 피어있다.

 

 

 입장료 5000 원.   티켓팅하고 나와 살펴보니 건너편에는 초록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동심으로 돌아간듯  공연히 웃음이 나고...      기분좋게 바라보며 야외 조각도 감상한다.

 

이제  이종무화백의 작품을 느껴보려  소박한 갤러리 안으로...

 돌아가시기전까지 작품활동을 하셨다는 작업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온기가 느껴지는 듯 하다.

 

 선생님이 종종 산책하셨다는 뒷동산 오솔길도 걸어본다.

 

 

 당림 미술관 겹벚꽃은   4월을 한층 빛나게하고....     바닥화와 어우러져 꿈길을 걷는듯....

 

아산의 숨은 명소에서 봄을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