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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 2025년 여행

홍콩 최장 에스컬레이터와 소호거리

by 송설여행 2025. 1. 14.

2025년 새해가 열리고

친정 동생들과 함께 홍콩으로 날아간다.

 

아주 오랫만에 돌아 보는 홍콩은 어떤 모습일까?

 

작은 면적.  좁은 도로.  고층빌딩들이 늘어선

쇼핑과 맛의 천국 홍콩.

 

총길이 800m.  세계에서 제일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

홍콩의 핫 플레이스 소호거리와 타이쿤.

홍콩전경을 한눈에 담는 빅토리아파크.

 

동서양이 공존하는 홍콩의 구석구석을 돌아본다.

4시간을 날아서 홍콩 첵립콕 공항도착.  제일 먼저 세계 최장 야외 에스켈레이터 미드레벨를 타고 오르니...

 

홍콩의 좁은 골목이 한눈에 들어오고...   에스컬레이터는 오전10시까지는 하행.  10시 이후는 상행운행.

이제 에스컬레이터 중간지점에서 내려 유명한 딤섬집으로... 줄서서 기다려 포장해나와   서서 먹었다.  맛은 있으나 장소가 비좁아 불편. 

 

교도서와 경찰서를 리모델링한 핫플레이스 타이쿤.  작은 감옥도 돌아보고 다시 좁은 골목으로 나온다.

 

 

이렇게 좁은 골목을 돌아돌아 운전해 가는 차들.  홍콩의 운전사들은 최고의 운전기술을 지녔나보다.  그저 놀라울뿐...

 

좁은 언덕길을 한참 걸어오르니 젊은이들의 놀이터  소호거리가 보여  다양한 벽화 아래서 한 컷~

 

이건?  아이스크림 광고벽화.   하나 사서 먹어보니 맛은 보통.  아이스크림위 장미가 예술.   값도 엄청 비싸다.

 

소호거리에서 젊은이들의 감성을 가득 느끼고  트램을 타고 오르는 빅토리아파크로...

 

전에 왔을 때는 야경이 엄청 화려했는데   이번에는 오후 시간에 오르는 빅토리아파크.

 

트램에서 내려 내려다 보는 홍콩은  마치 다른 별처럼 오늘따라 안개인지 구름인지 뿌옇다. 

 

그래도 위쪽으로는 예쁜 하늘이 보이고  옥상전망대에서 시내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전에 없던 상점들도 많이 생겨 새롭게 느껴지는 빅토리아파크.    내려 올때는 버스로...

복잡하지만 젊은이들의 선호여행지 홍콩시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