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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25년 여행

거창 수승대를 찾아가다.

by 송설여행 2025. 11. 15.

거창 수승대란 어떤 곳일까?

근심 걱정을 내려 놓을 만큼 풍경이 아름답다는데...

 

햇빛 고운 가을 날 아침 찾아간 수승대.

 

덕유산에서 내려오는  맑은물과 바위. 출렁다리까지.

백제 사신들을 송별 하는 곳이었다고...

 

거북바위.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등

돌아보며  물이 너무 맑아 감탄에 또 감탄.

 

길 건너 황산 전통한옥마을의 토석담에

옛 한옥의 정취도 듬뿍 느껴본다.

 

거창여행의 행복한 하루...

낯설기만 한 거창이란 도시.    대표 명승지인 수승대로 들어서니  현수교가 보여 건너는데...

 

아니 물이 이리 맑을 수가...  요수 신권 선생이 건립했다는 요수정이 보여 잠시 쉬며  눈을 돌리니 거북바위가 보인다.

 

수승대 명물 . 거북처럼 보인다는 거북바위가 계곡 중간에...   바위 위에는 세월의 아픔을 이겨 낸 소나무가 자라고 ...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좀 다르지만   자세히 보면 바위에 여러 글들이 새겨있다.

 

계곡 따라 걷다보면 길이 240미터의 출렁다리가 보이는데   하필 수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멀리서 바라만 볼수 밖에...

 

물이 너무 맑아  손을 담가보니 좀 차다.   열심히 장노출 담는 사람도 있고  말없이 바라만 보는 나도 있고...

 

이제 계곡을 뒤로 하고 걸어내려오는 시간.  구연서원 담장너머 휘어진 나무가 웬지 아프게 다가오고 ....

1540년 요수 신권선생이 서당을 세워 제자를 가르치던 구연서원 의 문루.   관수루.  그리고 아담한 구연서원.

쉿~~조용히~~   수승대 건너편 황산전통마을을 둘러보러 간다.  대문에 걸린 예쁜 알림표.

 

거창 신씨 집성촌으로 대 지주들이 살던 곳이라 우리 조상의 옛 담장과 고택들이 잘 보존 되어 있어 살짝 엿본다.

 

자세히 들여다 볼 수는 없었지만   오래 된 고택들에서 우리 옛 모습을 그려보고 ...

 

1200미터의 굽어진 돌담길을 걸으며  우리 것에 푹 빠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하게 여유로와지는 나를 발견.

 

집집이 이름표도 시원하게 붙어있고...  50여채의 한옥은 모두 기와집

민박 운영하는 곳도 있고  작은 연못도 보이고...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 물씬나는 마을 한바퀴. 

 

우리 숙소는 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   휴양림 산책하며 만난 누리장 나무 열매와 자운 폭포. 

 

거창에서 힐링하다. 거창여행은 우리에게 기대이상 200프로의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