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에 이어 늦가을 11월 중순에 다시 찾은 제주.
함께 한 동료들에게 비양도를 꼭 보여 주고 싶어
제주여행 첫 코스로...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좋다.
맞닿은 파란 하늘과 바다.
한림항에서 15분 배를 타고 비양도로..
이번에는 오랫만에 비양도 정상 비양봉등대 전망대를 오른다.
살아있는 화산 박물관. 비양도.
본섬 한림항에서 1.1키로미터. 200여명의 주민.
바닷가를 걷다가 비양봉 전망대에 올라
푸르른 바다와 하늘과 친구 되어 본 여행.

제주공항에서 렌트 해 한림항으로.. 우선 제주보말죽 맛나게 먹고 비양도 선착장으로...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비양항에서 주황색 올레길 따라 4번까지 걷고 노란색따라 비양봉 분화구 등대로 오르는 길.


비양항에는 봄날 드라마 촬영 표시가 여전히 그 자리에... 카페와 식당 벽에 마음을 울리는 글이...


이제 본격 걷기....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적해 느리게 느리게 걸으며 바다. 하늘. 작은 비양봉과 하나가 되어 본다.



용암 화산탄으로 이루어진 암석들이 바다에 널려있고 눈이 시리게 푸른 하늘과 바다.


4번을 지나 비양봉 등산로로.. 계단이 만만치 않지만 은빛 억새들의 흔들림에 힘듬도 잊고 마냥 즐겁다.



멀리 보이는 등대 전망대. 아직 멀었네~ 계단이 힘들다고 느낄 즈음 나타나는 대나무 숲길.



정상 아래 예쁜 조형물이... 잠시 앉아 쉬다가 다시 힘내어 오른다. 오래 전에는 염소똥 천지였는데 깔끔이 단장된 오름길.


드디어 비양봉 등대전망대에 오르니 와우~~ 멀리 보이는 풍경들에 감탄사 연발~


제주 본섬도 보이고 바다 한 가운데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멀리 한라산까지. 파나로마처럼 흐르는 풍경들.



한참을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쉬다가 다시 대숲길을 지나 내려와 노란선 따라 정상코스로 비양항도착.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이미 폐교되었지만 아담한 비양분교도 살짝 엿보며 쉬는 시간을..


작은 섬 비양도를 뒤로 하고 본섬으로 돌아오는 배를 탄다. 오늘은 네가 커다란 선물이었어. 고맙다~~

몇번을 와도 그리운 제주 섬 속의 섬 비양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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