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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25년 여행

영주 부석사의 가을 풍경

by 송설여행 2025. 11. 9.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영주 부석사.

 

일주문 지나 펼쳐지는 은행나무길이 그리워 달려간다.

천왕문을 지나고 안양루를 거쳐 무량수전까지...

 

기둥하나 문살하나에 스민 천년의 세월.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지닌 영주 부석사의 

아름다운 가을을 눈에 담는다.

 

국보는  무량수전. 조사당. 석등. 좌상과 벽화등...

보물은 당간지주. 범종각. 삼층석탑. 석보불상등...

 

많은 유산을 간직한 부석사의 또다른 매력은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아름다운 조화가 아닐까?

 

10월 마지막날에 부석사를 거닐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한다는 부석사를  하루 나들이로 찾아갔다.

 

일주문부터 시작되는 고운 단풍길.   신라석조유물로 1300년 된 당간지주.   높이 4.28미터로 귀한 보물 문화재.

 

천왕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니 보물 범종각이 눈앞에... 앞에는 삼층 석탑이  동탑 서탑 좌우 2개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

 

 

안양루 까지 계단이 좀 높았지만 오래전 돌아 본 추억을 떠 올리며 천천히 시간여행을... 

무량수전 앞 석등.    통일시대의 전형적인 팔각 구조로  예술적 가치가 높은 국보 문화재란다. 

 

고운 단풍과 고풍스런 기와지붕이 아름다운 풍경을 ....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무량수전.  배흘림기둥 건축물로 유명한  이 건축물도 국보...  부석사에는 정말 귀한 문화재가 많다.

바위 아래가 붙지않고 떠 있있다하여 부석.     의상대사와 선묘용녀의 전설을 지니고 있다고...

 

무량수전 앞에 서 바라 본  풍경.    일몰이 아름답다는데  우리는 이제 기다릴 시간이 없어 아쉬움.

 

저녁으로 가는 시간.  서둘러 의상대사를 기리기위해 지은  국보 조사당으로... 

 의상대사가 서역으로 떠나면서 지팡이를 꽃았는데  뿌리가 내려   선비화  골담초가 되었단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부석사.   천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느끼는 하루.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에 정화되는 듯 하다.

 

가을의 부석사가 이리 아름다운 줄 몰랐는데...  마음도 편안해지고 ... 깊어가는 가을을 듬뿍 안겨준다.

 

 

바람이 스칠 때  한장씩 떨어지는 나뭇잎이 내 발등으로  살짝 내려앉고 ... 부석사를 나서면서도 자꾸 은행나무에 눈길이...

아름다운 가을날.   단풍 따라 역사따라 걸어 본 고찰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