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98

비에이 아름다운 풍경 - 하얀 수염폭포 오늘은 비에이에서 오타루로 가는 날. 비에이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으며... 시라히게노타키 하얀 수염폭포를 보고 패치워크 파노라마 로드. 후쿠세이노오카 전망대에서 동화 속 풍경을 그려본다. 오후에는 차를 달려 오타루로... 오타루의 저녁풍경을 눈에 담으며 하루 마무리. 주차장에서 내려 이 다리위에 서니.... 비에이에서 유명한 하얀 수염 폭포가 보인다. 정말 하얀 수염 같은가요? 용암층을 따라 내려온 폭포물은 강으로 흘러 에머럴드 색을 ... 다시 차를 타고 달리다 만나는 동화 같은 풍경. 전망대에 올라 바라 보니 아름답고 부럽고.... 패치워크로드. 형형색색의 밭이 펼쳐지고 구역별 다른 작물을 심어 천조각을 이은 듯 보여 이르는 말. 켄 & 메리의 나무, 담배광고로 나왔던 세븐스타나무. 줄지어 서 있.. 2023. 7. 30.
북해도 플라워랜드와 청의 호수 Flower Land는 카미후라노에 위치한 꽃들의 테마파크. 마침 넓은 언덕을 물들이고 있는 풍접초. 금잔화와 백일홍은 며칠 후면 화려하게 빛날 듯... 꽃 사이를 춤추듯 걸어본다. 홋카이도 비에이(道美)지역에 위치한 "청의 호수(青い池, 아오이이케)" 신비로운 코발트 블루의 연못. 빗방울이 내리는 날이라 제대로 표현 못했지만... 푸른연못 청의호수는 햇빛좋은 날에 영롱한 청록의 빛깔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단다. 팜도미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플라워랜드. 화려하지 않아 더 좋았던 금잔화 백일홍 꽃길을 즐겁게 산책하듯 걸어본다. 이제 내 차례야~~ 주홍빛 백일홍은 준비자세고 옆집 풍접초는 절정을... 트랙터를 타고 돌 정도로 넓은 플라워랜드. 우리는 그냥 걷는게 더 좋아. 찰칵 찰칵. 수없이 .. 2023. 7. 30.
북해도 후라노 팜도미타 꽃밭 여름에 북해도를 찾는 이유. 당연 형형색색의 꽃길을 걷기 위해서다. 후라노 팜도미타의 광대한 꽃밭. 라벤다를 비롯 많은 꽃들이 줄지어 서있고... 약 10만 헥타르의 다채로운 꽃들은 우리를 황홀하게 만든다. 아이스크림도 사 먹으며 오르락 내리락 시간이 너무 부족해 아쉬움을... 최적의 시기에 찾아간 팜도미타에 하루종일 눈이 호강 한 날.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는 팜도미타에 도착하지마자 와우~~ 절로 탄성이... 이렇게 아름답고 넓은 꽃밭은 본적이 없어. 어떻게 저렇게 줄도 잘 설까? 종류도 많고 색깔도 다양해서 눈이 휘둥그래지고... 그런데 입장료는 무료란다. 후라노는 라벤다 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팜도미타. 보랏빛에 취해 비틀거릴지경. 주어진 시간이 짧아 부지런히 이리저리 발길을 돌려보지만 자꾸.. 2023. 7. 25.
북해도여행- 로쿠고전망대와 링구르테라스 오래 전부터 한번 가 보고 싶었던 북해도. 무더운 여름을 날리러 달려간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후라노로가는 길. 머릿 속에 그려지는 라벤다 꽃길. 아쉽게도 하늘엔 구름이 가득. 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차창을 바라본다. 제일 먼저 찾아간 로쿠고전망대에서 초록의 평원을 느껴보고 통나무 쇼핑몰 링구르테라스 숲길을 걸어 본다. 창밖으로 일본 신사와 끝없이 펼쳐지는 평원을 바라보며.... 2시간을 달려 도착한 동화 속 마을 후라노. 작은 언덕에 올라 멀리 평원을 바라본다. 아름다운 보랏빛 라벤다. 하얀 감자꽃. 노오란 밀밭. 탁트인 전망에 속이 시원해지고... 로쿠고전망대는 생각보다 소박하지만 일본에서는 웨딩촬영장소로 유명하단다. 전망대 아래 후라노잼원에 들러 잼도 사고 만화 속 캐릭터도 만난다. 이제 요정의 서식.. 2023. 7. 25.
두바이 액자빌딩(프레임) 액자모양의 건물 두바이 프레임. 두바이 도착 달리다보면 커다란 액자가 눈에 들어 온다. 높이 150미터 액자빌딩이라니... 두바이 도심을 액자에 담는다는 의미라고. 오늘은 두바이 프레임 전망대에 오른다. 2018년 완공된 액자 전망대에 오르면 두바이가한눈에... 독특한 디자인 사이로 두바이를 바라본다. 금시장도 둘러보고 두바이 랜드마크 버즈 알 아랍도 바라보고... 쇼핑몰을 지나 멀리서 바라 본 아름다운 건물. 두바이에는 정말 대단한 건축물들이 참 많다 누가 이 액자모양을 건축물이라 생각할까? 에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본다. 왕세자 얼굴도 보이고 창밖으로 두바이 가 한 눈에... 선셋타임에 바라보면 더 멋진 두바이가 보인다고.. 영상으로 미래의 두바이도 살펴본다. 액자에서 내려와 전통배 아브라를 타고 건.. 2023. 7. 25.
두바이 사막 사파리투어 두바이 여행을 계획하며 제일 설레던 사막 사파리 투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 가득했지만 사막의 맛을 느끼는 시간. 오전에 두바이 부촌 팜주메이라 인공섬을 잠시 둘러보고... 모노레일 타며 둘러본 아틀란티스호텔이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오후에는 중동여행의 하일라이트 사륜구동 짚차를 타고 사막언덕을 질주. 베두인 캠프에서 밸리댄스와 전통식사체험. 두바이의 하루가 순식간에 흘러간다. 모노레일을 타고 둘러 본 팜 아일랜드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지만... 멀리서 바라 본 아틀란티스호텔은 커다란 성같아 전설의 도시를 생각하게 한다. 오후에는 기다리던 사막 투어. 호텔에서부터 사륜구동 짚차를 타고 사막으로... 사막의 규모와 언덕이 너무 낮았지만 짜릿한 스릴을 느끼며 듄배싱. 사막 언덕에 올라 지는 해를 바.. 2023. 4. 3.
두바이 버즈칼리파빌딩 분수쇼 지난 3월 중순. 설레임과 기대를 가득 안고 날아 간 두바이 사막의 기적. 부의도시 방송을 통해 여러 번 보았던 세계 최고층 버즈칼리파빌딩 전망대에 오른다. 모래먼지로 뿌연 시야. 발아래로 다양한 건축물들을 내려다보고... 저녁에는 그 유명한 분수쇼를 관람. 빌딩 2층 고급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즐기며 우아하게 바라 본 물과 빛의 향연. 감탄사 연발. 아름다웠던 두바이의 하루. 고개가 아파 오래 올려다보기도 힘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버즈칼리파빌딩 124층 전망대에 올라 두바이 전경을 한바퀴 돌아보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빌딩앞 광장을 산책하며 세계각국의 사람들 속으로.... 해가 저물자 분수쇼를 보러 레스토랑으로... 고가의 맛난 식사를 즐기며 분수쇼를 기다린다. 드디어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분수쇼의 시작.. 2023. 3. 31.
아부다비 - 그랜드모스크와 대통령궁 유럽등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꼭 가보고 싶었던 중동을 가다.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 아부다비. 전 대통령 세이크자이드가 선설한 거대한 그랜드모스크. 9새의 대형돔과 45개의 작은 돔. 5만명까지 수용하는 엄청난 규모. 놀라고 또 놀라며 돌아본다. 대통령궁은 어떤 모습일까? 2019년부터 개방했다는 현재의 대통령궁.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에 감탄하며돌아보는데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 눈이 부시게 희고 웅장한 이슬람사원 그랜드모스크. 아랍여행 추천 1순위라고... 세계각국의 장인들이 기술과 질 좋은 자재로 2007년에 오픈했다고... 엄청난 규모에 압도 당하는 듯.... 사원 내부의 화려하고 웅장한 스와로브스크 대형 샹들리에가 눈낄을 끌고 ... 한번에 카메라에 담을 수도 없는 거대한 모스크. 대리석 위의 다.. 2023. 3. 13.
대만여행 2- 화련 청수단애. 태로각협곡 새해 둘쨋날 동생들과 함께 대만으로 날아갔다. 오늘은 화련 타이루거국가공원을 돌아보는 날. 대만 십경 청수단애의 옥빛바다. 아슬아슬 깎아지른 대리석 절벽 태로각협곡. 태초의 풍경을 바라보며 탄성을... 다행히 비가 오지않아 즐겁게 돌아 본 화련. 타이베이는 여전히 비. 3시간을 달려 도착한 화련은 다행히 비가 멎고... 대만 10경 청수단애 . 바닷물이 너무 예쁘다. 동생들과 인증 샷. 찰칵. 다시 버스를 타고 타이루거 협곡으로 들어서니 ... 대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품에 다시 놀란다. 타이완 동부 타이루거협곡은 해발 2000미터의 험준한 산과 대리석 협곡으로 이루어져있다. 까마득한 대리석 절벽아래엔 석회석을 품은 물이 흐르고... 협곡을 걸으며 수없이 만나는 터널에서 다양한 풍경도 담고 즐감하는 동생들..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