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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26년 여행

제주 숨은 비경 -소정방 폭포와 소라의 성

by 송설여행 2026. 3. 30.

오늘은 작은 폭포 소정방을 찾아가는 날.

 

늘 정방폭포를 만나곤 했는데

오늘은 반대편 아담한 소정방폭포로...

 

주차장에서 폭포로 향하는 길.

둥글고 부드러운 작은 건축물이 나타난다.

북카페.  소라의 성.

2층으로 올라가니 바다를 바라보며

편히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가...

 

소정방폭포는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적하고 여유로와 더 정적이었다.

 

폭포를 돌아나오다가 바다 직박구리와 

동박새도 만나며 제주의 또 다른 맛을...

제주여행 넷째날.  하늘이 맑다.  정방 폭포의 축소판같은 아담하고 아름다운 소정방폭포로...

 

폭포가는 길은 올레길 6코스로 유채가 빛나고    숲길은 상쾌한 공기로 가득하다.

 

폭포 도착전에 먼저 눈에 들어온 곡선형 건축물은?   현대건축의 거장 김중업선생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계단을 따라 오르니 시원한 통유리창 밖으로 파란 바다가...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누구나 무료로 사용.   우리같은 여행자들에게 좋은 휴식처.   잠시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쉼을...

 

소정방폭포에 도착하니 먼저 주상절리가 파란바닷물을 맞으며 우리를 바라보고 폭포물소리에 시원함이...

 

한참을 넋놓고 바라본다.    크지는 않지만 백중날 물맞이 장소로 사랑 받아왔다는 소정방폭포.

 

무더운 여름날 나도 물한번 맞아볼까?   계단을 올라 돌아오는데 눈에 들어온 바다 직박구리 한마리.

 

마치 소정방 폭포를 지키는 수문장처럼  매일 날아와 바위 위에서 폭포를 바라본다고 한다.

 

이제 폭포를 뒤로 하고 올레길 6코스를 잠시 걸어가는데   어디서 들려오는 새들의 합창.   보이지는 않는데...

동백꽃에서 노는 동박새라는데 너무 작아 보이지도 않는다.   그냥 꽃을 향해 찰칵 셔터를 누르고보니 작은동박새가 보여~~

애기동박새도 좋지만 빠알간 동백꽃이 더 예뻐~~

작은 보물같은 명소  -  제주 소정방과 소라의 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