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그리스 온 이유인 산토리니로...
국내선 비행기로 1시간.
공항에 내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쿠소얀노플로스 와인 박물관.
와인테스팅도 하고 와인동굴도 돌아본다.
기념으로 작은 와인도 한병 구입.
산토리니의 진주 이아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피로스테파니마을과 이메로비글리마을도...
척박한 화산섬 산토리니의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들이...
절벽 위 이아마을에서 산토리니에 온
이유를 느끼며 골목 길을 걷는다.

산토리니 공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제일 먼저 둘러 본 곳. 지하동굴을 가지고 있는 와인 박물관.


산토리니는 척박한 땅으로 곡식 재배가 어려워 키 작은 포도가 잘 자라서 유명한 산토와인의 주산지로....


세 가지 와인테스팅을 하고 길이 300미터 지하동굴도 견학하며 밖으로... 입구 안내판에 우리 한글도... 반가워 찰칵.


이제 드디어 그림 속 산토리니마을로... 이아마을의 새하얀 건물과 푸른 지붕. 설명이 필요없는 아름다움.

이아마을의 중심 파나키아교회에서 다시 골목을 따라 걸으니 ...

절벽 위 고급 호텔들이 작지만 깔끔하게 자리하고 ... 차분하고 우아한 산토리니의 매력을... 그런데 관광객들이 너무 많았다.

기념품 가게들도 아주 단정하고 깔끔하게 정돈. 몇가지 사고 싶었지만 그저 아이쇼핑만...


산토리니 하면 누구나 떠 올리는 절벽과 하얀집. 그리고 교회의 불루 돔. 산토리니의 모든 것을 느껴본다.

산토리니를 대표하는 풍경들에 한참을 머물고... 가파른 화산암 절벽위에 어찌 이리 예쁜 마을을...




계단식 하얀마을. 오늘은 구름이 많았지만 파란 하늘과 바다. 전 세계 수 많은 이들의 버켓리스트가 되는 곳에 내가 서 있다.



세계 3대 석양이라는데 오늘은 구름때문에... 그래도 식사 하며 눈에 들어 온 풍경은 우리를 설레게....



구름 사이를 오가며 점점 붉게 물드는 하늘. 오늘도 곱지만 내일은 배를 타고 석양을 보며 오늘보다 나은 풍경을 기대해 본다.

산토리니의 첫날은 이렇게 저녁노을처럼 곱게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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