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명품 고택 강릉 선교장...

11월을 보내며 고향같은 도시 강릉을 찾았다.

새로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를 달려서...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교장.

이제 연꽃이 다 지고 없는 활래정을 지나

한바퀴 돌아보고 언덕을 올라 내려다 보기도...

선교장을 둘러보고

허난설헌 생가터로...

시비를 바라보며 많은 아픔을 지닌

조선시대 여류시인의 흔적을 느낀다.

숙소로 돌아와 리조트 공원을 돌아보며 내일을 ...

  

입구에 들어서면 연꽃을 바라보며 예술을 논했다는 활래정이 맞아주고...

다양한 형태의 전통 가옥들이 눈에 들어온다.

초가 이엉을 엮는 아저씨도 보이고...

동산을 올라 내려다보니 선교장의 여러 가옥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꽃대신 빠알간 피라칸다가 곱게 다가오고...

체험관에 들러 다식도 만들어 보고...  제가 만든 다식 예쁘지요?

이제 발길을 돌려 허난설헌 생가터로 ...

시비를 바라보며 26세에 짧은 생을 마감한 조선 최고 여류시인의 아픈삶을 ...

문득 하늘을 보니 이제 까치밥이 돨 감들도 공연히 슬프게 느껴진다. 

해가 저물고 바다를 품은 숙소로 돌아와 공원을 산책.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다시 힘찬 내일을...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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