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월. 제주의 이색적인 풍경

수없이 찾아 간 제주지만  또 가고 싶다.

이번엔 색다른 곳을...

그리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을 찾아서...

제주공항에 내리자 빗방울이 조금씩.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간 곳.

더럭분교와 옥빛 협재해변.

친구들과 함께 했던 그리운 성이시돌목장.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을 둘러 보는 사이 하늘이 맑아진다.

기분좋게 찾아 간 신천 목장의 주홍빛 벌판.

와우~~  내 마음을 모두 빼앗겨버린 풍경.

이렇게 제주는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학교종이 땡땡땡~~  추억 속의 작은 분교지만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

 

화단에는 고운 꽃들도 피어있고....

학교 뒤편 연화지의 산책길도 발길을 잡는다.

 

제주가면 꼭 들리는 옥빛 협재해변가는 길.  해녀들이 맞아주고...

 

날이 흐려 고운 옥빛은 볼 수 없었지만 개구장이의 물장난에 한참을 머문다.

 

작년에 친구들과 함께 왔던 성이시돌 목장의 독특한 주택 테쉬폰.

 

 

배처럼 보이나요?  방주교회를 잠시 들러 본태박물관으로....

 

내부촬영금지라 아쉽게도 밖의 풍경만 찰칵....

입장료가 좀 비싸지만 한번 둘러보기 강추.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환희가 있는 곳.

 

 

발길을 돌려 오늘의 기대지.  신천목장으로....

주홍빛 들판을 보러...  무엇일까?

겨울에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감귤껍질 말리는 풍경이다.

바닷바람에 잘 말려서 여러 용도로 쓰인다는데....

처음보는 독특한 풍경이라 열심히 렌즈에 담고 또 담으며 하루를 마무리.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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