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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 2017년 여행

[스크랩] 북아프리카 모로코 세계문화유산 페스

by 송설여행 2017. 11. 18.

유럽에서 제일 가까운 나라 아프리카 모로코

세계문화유산 미로 도시 페스의 천연 염색시장을

보기위해 스페인에서 비행기로 카사블랑카 도착.

1박 후 잠시 카사블랑카를 돌아보고

4시간을 달려 도착한 페스.

우리의 70년대를 살고 있는 듯...

좁은 미로 시장과 천연가죽염색시장.

신기함과 애틋함이 가득한 시간.

 

카사블랑카 시내에 위치한 핫산모스크.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는...

넓은 광장과 웅장한 규모에 놀라며 페스로 이동.

 

 

페스왕궁. 이슬람특유의 문양과 순금의 이색적인 문이 뒤에 보인다.

 

 

 

모로코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좁은 골목.   많은 상점들이 미로속에...

 

아름다운 모자이크에 나도 잠시 거울 속으로...

우리가 점심 식사를 했던 식당.  좁은 골목 안의 작은 문을 들어서니 이렇게 넓은 장소가...

 

길을 읽을까 걱정하며 일행을 따라 도착한 가죽시장.

 

수 백년동안 전통적인 방법으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마음이 짠해서 오래 머물 수 없어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우리의 달 동네 같은 풍경.     그리고 나무없는 황량한 산과 귀한 물줄기가 차창으로 스쳐간다.

 

그래도 잠시 들린 휴게소는 초록이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다행이다.

탕헤르에서 하루를 더 묵고 일찍 페리 탑승하러 선착장으로...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길.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프리카 땅을 밟은 것에 만족하며 아쉬운 발길을...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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