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와 세비야 여행

스페인 남부도시 그라나다.

이슬람 건축의 최대 걸작품 알함브라궁전을 만난다.

밤에는 짚시여인들의 애환이 가득한

플라멩고에 취하고...

코르도바를 거쳐 세비야로...

스페인 광장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세비야 스페인 광장.

지금까지 보아 온 광장 중에서 최고였다.

 

궁전으로 들어서니 초록에 둘러쌓이고...

 

역대 왕들이 살았던 곳이라 그럴까?  아름다운 정원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한참을 오르니 저 아래 마을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이리저리 이골목 저골목을 돌아 한참을 걷다보니...

또 새로운 궁전을 만난다.    연못. 분수. 다양한 식물들....

 

 

 

전망대에서 내려와 이제 돌아갈 시간.

 

밤에는 플라멩고 춤을... 짚시들의 애환이 느껴지는  표정이 가슴에 와 닿는다.

 

다음 날. 차창으로 해바라기와 올리브 나무를 바라보며 코르도바로 이동.

거대한 모스크로 지어졌으나 성당으로 바뀐 메스키타.

 

한없이 고개를 들어 열심히 찰칵 찰칵.

유대인들이 살았다는 좁은 골목길도 걸어본다.

 

 

이제 세비야로 이동.    대성당을 돌아보고...

마지막 스페인 광장에서 휴식을....

아니발 곤살레스가 설계한 광장으로 박람회장 용도로 건축했다고한다. 

호수가 흐르는 독특한 광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고...

나도 저 한 편에 앉아 쥬스를 마시며 한참을 바라보았다.    아름다운 스페인 광장을....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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