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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18년 여행

양평 두물머리 여름풍경

by 송설여행 2018. 7. 23.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 한강이 되어 흐르는 곳.

황포돛대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두물머리를 찾았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무덥던 지난 주.

사계절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

나도 매년 한번정도는 찾는 듯하다.

이번엔 여고 동창들과...

 

연꽃이 만발한 세미원을 지나 이제 두물머리로...

 

약간은 흔들거리는 배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 출렁출렁~~

 

 

배다리를 건너자 연꽃 소녀와 연꽃동자가 맞아주고...

 

스탬프를 찍는 빨간 전화통이 인상적이다.

 

 

두물머리에도 연꽃들이 가득하고 친구들은 한없이 바라본다.   무더위도 아랑곳않고...

 

 

 

드디어 인증샷을 꼭 남겨야한다는 포토존 액자앞에...

 

 

 

평소에는 줄지어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면 사진을 찍는 곳인데 무더위 덕분에 한가하게 찰칵.

 

액자 속 황포돛대와 느티나무도 담아보고....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 하는 곳답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친구들과 즐겁게 두물머리를 한바퀴 돌고나니 어느새 돌아 갈 시간.

여름꽃 주홍빛 능소화를 바라보며 발길을 돌린다.

 

친구들과 헤여지기 아쉬워 근처 고당 찻집에서 차 한잔하고 서울로....

 

 

찻집 뜰안에 핀 꽃범의 꼬리.   친구들 만큼이나 반갑다~~

Mystica / Bandari 外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