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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 2019년 여행

중국 샤먼 해상화원 구랑위

by 송설여행 2019. 4. 21.

지난 3월 여동생들과 떠난 샤먼(하문)여행.

 

얼마전 방송에 몇번 나와서 새로 알려진 중국 남부

중국인이 살고 싶은 도시 1위.

유람선을 타고 40분이동 구랑위섬으로...

 

전동카트로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숙장화원에서 휴식을 갖는다.

작지만 아름다운 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구랑위(고랑서).

 

 

아침 일찍 배를 타고 구랑위 섬으로...

 

 

잠시 바다를 바라보는 사이 구랑위 섬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주말이라 한없이 이어지는 중국 관광객들.     우리는 천천히 맨 나중에 내리기로...

이 섬에서 다닐 수 있는 차는 이 전동카트 뿐.     자전거도 오토바이도 없다.

 

멀리 보이는 일광암.     해발 92.7미터.  바다 건너 샤먼이 한눈에 들어온다는데 우리는 멀리서 바라만 보기로...

우리도 전동카트를 타고 숙장화원까지...

 

숙장화원은 개인소유 정원으로 부유한 대만인이 고향을 그리며지은 정원.

지금은 공원으로 공개하고 있는데...

 

 

 

 

 

한참 걷다가 쉬면서 바라본 바닷가.     아직 봄이라 물놀이하는 사람들은 적지만 여름엔...

 

유럽식 건물들이 곱게 눈에 들어온다.     대부분 별장과 카페 레스토랑이라고...

 

여기에도 어김없이 우리 한글이...    참으로 대단한 우리들.     않 가는데가 없으니...

 

숙장화원은 예쁜꽃들과 나무들로 곱게 가꾸어져 있었다.

 

 

 

 

 

멀리 일광암과 구랑위 바닷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 앉아 쉬기도 하고...

 

정원 구석구석 돌아보다가 피아노 박물관도 둘러본다.

 

 

 

이제 정원을 나와 거리를 돌아보는데 먹자골목엔 사람이 너무 많아 카메라에 담지도 못하고...

 

한적한 곳만 골라 천천히 즐감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코앞에 보이는 바다 건너 샤먼시내로 돌아 갈 시간.

 

아름다운 섬 구랑위.    한번은 꼭 가 볼만 한 곳. 

 

샤먼으로 돌아와 숙소로 가는 길.    창밖 나무 사이로 오늘 하루도 흐른다.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지만 정원이 아름다운 섬 구랑위와 함께 한 날.